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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로 합류한 구글 AI 바드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데요. 구글 CEO는 한국어를 먼저 서비스하는 이유가 1999년 택시기사 분이 폰 3개를 갖고 있는 걸 보고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글이 한국어를 먼저 지원하고 있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더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선두두자 네이버, 카카오는 AI 경쟁 구도에 끼지 않는 것일까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AI 행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AI 개발 현황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챗GPT와 같은 AI챗봇 서비스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 중입니다. 네이버는 역시 챗GPT를 겨냥해 한국어가 서투르다는 것을 이용해서 한국어 학습이 6500배 더 많이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의 바드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해서 웬만한 한국어 답변을 거의 다 해주고 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잘 살린 한국 문화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춰 더 퀄리티 높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에서 선보일 AI인 하이버클로바X 같은 경우 한국어 학습량이 네이버 블로그 9년치, 네이버 뉴스 50년치에 달하는 한국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 바드, 챗GPT, 빙챗봇도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네이버에게는 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기업 네이버를 응원합니다.
AI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어 우수한 성과를 내길 기원하며,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남겨드릴게요.
카카오 AI 개발 현황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메신저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고, 다음과 합병하여 포털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비교할 수 있는 기업이라 AI 경쟁 구도에 어떤 것을 준비하고 있나 궁금했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의 경우는 다다음이라는 AI 서비스를 2023년 3월 오픈하고, 하루만에 잠정 중단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사용자 폭주로 인해 안정성의 이유가 중단 사유라고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 중이고, 코GPT+칼로 기술을 합쳐 카카오톡에 AI를 심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GPT는 챗GPT와 같은 언어모델 인공지능이고, 칼로는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인공지능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둘을 합쳐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심는다는 것이죠.
카카오의 AI가 출시되면 우선 카카오톡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매일 우리가 쓰고 있기 때문에 AI로 어떤 것을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지금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기업들의 AI, 저마다 쓸모가 있어보여
구글은 검색엔진 강세,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운영체제 강세, 챗GPT는 챗봇의 상징, 네이버는 한국 최대 포털 강세, 다음은 메신저 강세로 저 마다 쓸모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챗GPT에 경우는 API를 통해서 여러 개발사가 이용하여 챗봇을 개발할 수 있고, 처음 나온 AI라서 약간 상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에 AI를 붙여 사용한다면, 경쟁이 아니라 독립적인 서비스로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심화되면 가장 불안한게 챗GPT라고 보는데요. 그 이유는 사용자가 엄청나게 많은 플랫폼이 다른 곳에 비해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심화될 수록 챗GPT가 살아남으려면 AI기술을 독보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 것 같네요.
마치며
AI챗봇이 등장하면서 우리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AI를 이용한 수익창출이라던지, 학교 과제를 대신 해줘서 골머리라던지, 블로그를 AI로 작성한다던지 등의 문제들입니다.
미래 기술이 발전해야 인간이 살아가는데 더 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그래서 요즘은 AI를 판별하는 서비스를 미국 22세 프린스턴 대학교 학생이 개발 중이라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최소한 과제나 블로그 등을 AI로 작성하는 것 까지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여러분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네이버, 카카오 등 우리나라 기업도 열심히 개발 중이니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네이버 카카오 화이팅! 응원합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