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맥북 왜 사용해요? 윈도우 대신 애플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


요즘 수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윈도우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매하느냐, 애플 맥북을 구매하느냐인데요. 윈도우 대신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려 합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노트북은 저렴이 버전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플 맥북이 훨씬 더 비싸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윈도우 노트북도 그램 등의 가격을 보면 만만치 않습니다.

맥북 같은 경우 에어에 경우 기본형으로 사용하면 할인 받아 140~150만 원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램에 경우 거의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맥북이 유난히 비싼 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윈도우 노트북 대신에 맥북을 사야하는지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밑에서 천천히 읽어주시면 답이 나올거에요.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1 (호환성)

요즘 애플의 여러가지 다른 제품들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이용하고 계신다면 맥북과의 호환성을 봐야 합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경우 테더링 또는 연결해서 사용해야하는 기능들을 맥북에서는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번 연결하면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연결하는 등의 편의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별로 편하지 않아보여도 맥북을 켜면 내 기기 연결 상태를 맥북에서 알림으로 알려주고, 연결도 바로바로 되어 사용성이 200% 올라갑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 제품을 갖고 있으시다면 맥북을 구매하시는 것이 매우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2 (디자인)

대학생과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요즘은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항상 사용해오던 윈도우가 사용성 측면에서는 훨씬 편할 수는 있겠지만 항상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기능상 문제라기 보다는 노트북을 들고 카페를 간다거나, 작업을 위해 외부에 나가서 작업을 하고 있다보면 맥북을 펼쳐놓고 작업을 할 때, 이상하게 기분상 능률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외부 디자인이나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 영향을 받나봅니다. 저처럼 다른 사람의 눈을 중요시하시는 분이라면 맥북을 주저없이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제품의 높은 가격 때문에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맥북이 비싸고 예쁜 기기라고 생각을 많이 하나봅니다. 실제로 윈도우 노트북을 들고 일할 때보다는 주변의 시선을 약간 더 받습니다.

미국의 흔한 풍경,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카페에서는 맥북보다는 윈도우 노트북이 훨씬 많이 보이지만 점점 늘고 있는 추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간지 폭발!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3 (즐거움)

새 제품을 구매하고나서 박스를 여는 행위인 “언박싱”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상하게도 애플 제품은 박스에서부터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고, 약 10년전만해도 삼빠, 애플빠 등 진형이 나뉠정도로 논란이 심했지만 요새는 진형 나누기는 많이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것에 이유가 있을까요? 비싸서 좋다기보다는 디자인에서 오는 강렬한 설렘이 뇌를 자극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박싱은 제품을 구매하면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기 때문에 그 설렘의 여운이 계속해서 남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요새 블로그 하시는 분들도 많고, 유튜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윈도우 제품 언박싱보다는 애플 맥북 언박싱 콘텐츠가 조회수가 더 잘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애플 제품은 여러가지 구매한 나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구매 후 블로그에 콘텐츠용으로 사용하고, 높은 기대를 할 수 있어 애플 제품을 구매해야하는 이유로 적었습니다.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4 (사용성)

가끔 아직도 그런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축키가 완전히 다르다던데? 사용 방법이 어렵다던데? 한영키 변환하는 방법도 모르겠다 등등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축키야 인터넷만 쳐도 쫙 나오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윈도우와 비슷한 점도 많고, 다른 점이라면 컨트롤 키를 커멘트로 눌러야 한다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단축키가 비슷합니다.

또 한영키 변환은 윈도우 노트북에 Caps Lock 자리에 한영 변환 키가 있으므로 예전처럼 단축키를 누를 필요 없이 변환 가능합니다.

물론 사용성에 대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느냐에 따라 약간 갈리긴 하지만, 일반적인 인강 시청, 인터넷 사용, 블로그 작성, 동영상 편집, 유튜브 활동 등의 사용성은 비슷합니다.

만약 용도가 나뉘어져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예를들어 윈도우 전용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던지, 안드로이드 전용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던지는 윈도우 플랫폼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맥북으로도 모두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5 (악세사리)

애플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많은 서드파티 악세사리들이 존재합니다. 가격이 약간 사악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확실히 감성이나 예쁜 디자인을 추구하는 악세사리가 다양합니다.

이렇듯 눈으로 보는 것에 즐거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맥북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맥북 에어도 m2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나오기 때문에 꽤나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4K 영상을 작업하시거나 사양이 높은 게임 제작 등을 하지 않으신다면 맥북 에어로도 사용하기 충분하기에 약 140~150만 원이면 웬만한 윈도우 노트북 가격과 비슷하여 보다 알차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6 (보안성)

맥북에 탑재되어 있는 OS는 예전부터 진행해온 애플의 폐쇄성 때문에 보안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바이러스나 광고가 뜨는 멀웨어 등에서부터 쉽게 노출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에서 약간 해방이 됩니다.

물론 아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보안 업데이트와 구형 제품들까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애플 만한 제품이 없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윈도우 컴퓨터를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셨다면 맥북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은 맥북 구매 후 1~2주면 적응이 되니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보안에 철저하신 분들이라면 맥북을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맥북을 사야하는 이유7 (중고 가격 방어)

아이폰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애플 제품은 기본적으로 몇 년이 지나도 가격이 잘 유지가 되는 편입니다. 아이폰을 2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할 경우 상태가 좋다면 50~70만 원선 사이로 다시 재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기기를 바꿀 때도 부담이 덜 합니다.

이는 맥북도 거의 동일합니다. 실제 예시를 들어 설명해드리자면 2017년형 맥북을 최근에 되팔았는데 35만 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33만 원 정도에 되판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항상 그래왔으며 앞으로도 가격 방어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구매한 맥북 에어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 140만 원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한 3년정도 사용 후 판매해도 적어도 40~50만 원은 받고 중고 거래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이후 새로나온 맥북을 조금 더 보태 구매하시면 항상 좋은 성능을 유지한 제품을 로테이션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맥북 구매 전 가장 큰 고민 해결 (에어 vs 프로)

맥북을 처음 구매하시거나 구매해본 적이 없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게 에어냐 프로냐인데요. 사용성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처음 사용이고, 전문적인 수준의 작업이 아니라면 맥북 에어를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 에어는 팬이 없고, 프로에만 적용이 되어 있는 등 해서 발열이 높은 리소스 고사용 작업을 하시기에는 프로가 좋았습니다.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사용성에 있어서는 맥북 에어로도 무엇이든 다 작업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맥북 에어를 추천드립니다.

Apple 2022 맥북 에어, 미드나이트, M2 8코어, GPU 8코어, 256GB, 8GB, 35W 듀얼, 한글, Z1600002D

물론 프로가 훨씬 더 성능이나 용량면에서 낫지만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오버스펙되는 부분이 있고, 가격도 오버스펙이라 부담이 있을 것 입니다.

만약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최고의 성능의 맥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맥북 프로를 추천드리지만 이런 분들이 많지 않기에 “맥북 에어” 로도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맥북 에어 구매 후기 (m2 에어)

맥북 에어로 쇼핑 목적을 좁히면 이제 또 고민되는 것이 m1와 m2 입니다. 솔직히 가격은 크게 나도 20만 원 선정도기 때문에 앞으로의 중고 가격 방어나 신제품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m2로 선택하시는 게 답입니다.

전자제품 구매하실 때는 공감하실텐데, m2 살까? m1 살까를 고민하셨는데 m1를 사시면 사놓고도 m2 살 껄… 하는 후회가 생기는 것이 바로 전자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저하지 않고 맥북 에어 m2로 구매하여 엄청 잘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역시 모든 작업을 맥북 에어에서 하고 있지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

항상봐도 영롱한 디자인의 맥북 에어, m2 제품의 화면 베젤이 거의 없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직마우스는 꼭 있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저는 블로그를 하기 때문에 매직마우스까지 있지만, 일반적 사용은 애플 트랙패드가 워낙 잘 동작해서 마우스가 필요없을 정도니 사용해보시고 매직마우스 구매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애플 로고는 많은 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만봐도 윈도우 노트북보다는 훨씬 구매하고 싶으실 텐데요.

저도 역시 오랫동안 맥북 사용해오면서 꼭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집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어 노트북은 맥북, 집은 윈도우 이렇게 사용하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참, 맥북은 보호해줘야하는 보호필름을 썻지만, 요즘은 투명하고 잘 빠진 케이스들이 많아 차라리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게 더 좋을 것이라 추천드립니다.

오펜트 맥북 2022 에어 M2 13 A2681 투명 하드케이스 키스킨 먼지방지마개

마치며

지금까지 맥북을 구매해야하는 이유, 사용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맥북 에어, 프로, 케이스 악세서리 등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윈도우 노트북 vs 맥북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맥북을 구매하시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사용하시는 내내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정말 한 2~3년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매번 사용하기 위해 꺼낼때마다 예쁘다는 생각이 드실정도로 맥북은 예쁘고 좋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