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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구매를 고민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아이패드 에어, 프로 6세대 중 어떤 것을 구매하느냐 입니다.
저 또한 엄청나게 오랫동안 고민한 경험을 토대로 지금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정답은 아니겠지만 가장 근접한 해답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사용성을 다시 생각하라
아이패드를 사용하려는 진짜 목적이 하나쯤은 있을 것 입니다. 무조건 패드가 그냥 갖고 싶어서도 약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이패드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에어와 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에어보다 프로가 좋으니 더 눈에 밟혀서가 1위 입니다. 에어 사면 프로 살껄하고 껄무새가 될까봐라는 말이죠.
아이패드 에어 구매에 대해
이럴때 후회하지 않는 법은 사용성을 다시 차근하게 생각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히 아이패드를 PDF나 인터넷, 게임, 맥북이나 아이폰의 멀티 화면 등으로 사용하려면 100% 아이패드 에어도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아이패드 에어도 M1 칩셋이 들어가 있기에 성능 체감상 아이패드 프로와 120hz 화면 주사율 제외하고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에 M1, M2 칩셋이 들어가있는 것 자체가 오버스펙이고, M1 칩셋도 현존하는 아이패드 앱으로는 40% 구동하기도 어렵습니다.
위의 일반적인 사용성이라면 과감하게 120hz 주사율을 포기하고 에어 64GB 와이파이 깡통을 구매하세요. 64GB가 적어보이지만, 아이폰하고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대부분 사진 용량이 30~50GB 이상이므로 아이패드 에어 64GB에 사진만 없다면 충분히 저장 공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펜슬을 사용하시려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탐내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전문적인 펜슬 사용이 아니고서야 아이패드 에어에서도 충분한 속도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에 대해
아이패드 에어를 아에 건너뛰고,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나의 사용성을 생각해보면 에어보다는 프로가 낫기 때문에 내린 판단일 것인데요.
위 아이패드 에어 설명에서처럼 사용하실 분들은 에어로 가시면 되지만, 만약 아래처럼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프로가 훨씬 더 좋으니 프로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고용량 사진 편집 작업, XBOX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한 게이밍, 전문적으로 펜슬을 사용하시는 직군이시라면 무조건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한 가지 유형 또 있습니다. 무조건 좋은 기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분은 프로로 구매하시는 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고, 성격이 무지 급하신 분들은 프로를 선택해주세요.
프로의 성능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해도 이런 분들은 에어를 구매하면 후회하실 분들이라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에어 vs 프로 선택했는데, 용량이 고민
용량은 에어는 64GB부터, 프로는 128GB부터 있습니다. 256, 512, 1024 이렇게 올라가는데요. 보통 고용량 동영상이나 사진 등 자료를 아이패드로 보관하지 않는다면 실 사용에서 64GB와 128GB면 충분합니다.
물론 게임을 많이 설치해놓고 지우지 않는 분이라면 부족할 수 있는 용량이지만, 안하는 게임 한 두개 지우고 다른 앱 설치하시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1단계 업해서 사고, 아이패드는 깡통을 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패드를 오래 사용한 분들이라면 이미 저렴하게 깡통을 사는게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전자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정리하는게 딱 질색인 분들은 256GB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256GB 이상으로 간다면 용량의 50% 이상은 항상 남아도는 낭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일반적인 아이패드 사용에서는 256GB 이상도 채우기 어렵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귀차니즘이 많으신 분들은 위에서 말씀드렷듯이 이 이상 가셔도 무방합니다.
프로를 선택했는데 M1 VS M2 칩셋이 고민
아이패드 프로로 구매하실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칩셋 고민입니다. 조금 지난 M1과 M2 중에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나라는 고민인데요.
M1 칩셋과 M2 칩셋은 성능면에서 수치적으로는 향상이 있었으나 체감상으로는 진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맥북 기준으로 M1과 M2가 체감으로 느낄 정도의 작업이라면 4K 영상이나 3D 등을 렌더링할 때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작업을 엄청나게 많이 다중으로 하시는 사람이 일반 유저에게는 거의 없겠죠? 이런 사용성이 아니라면 M1 사용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건 맥북 기준이지, 아이패드 같은 경우 M1, M2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사용성이 정말 진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M2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자기기에 대한 욕심이 많거나, 최신 기종만을 고집하시는 분만 구매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입문이라면 M1 기종도 정말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 M2와 비교해도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VS 셀룰러
와이파이와 셀룰러는 고민하실 필요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일단 외부에서 들고 사용할 정도의 크기가 아니기에 대부분 책상에 고정해서 사용하시거나, 바닥에서 사용하실텐데요.
그러므로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셀룰러는 5G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추가 요금이 필요하고, LTE 무제한에 높은 요금제라면 무료지만, 그 가격으로 와이파이를 사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아이패드를 들고 걸어가며, 뛰어가며, 장소가 계속 바뀌며 사용하지 않습니다. 설령 이렇게 바뀐다하더라도 폰은 항상 내 품에 있죠? 그래서 테더링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고, 카페나 도서관 등의 장소에선 어디가든 와이파이가 있으니 사용에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마지막, 프로 선택했는데 인치가 너무 고민
정말 고민의 마지막 관문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제 마지막 고민에 봉착하신 것인데요. 프로는 11인치, 12.9인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고민은 쉽게 풀립니다. 자 아래 설명을 잘 봐주세요. 고민 한번에 풀어드릴게요.
사용 장소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선택하셔야 할 분
아이패드 프로를 11인치로 구매하셔야 할 분들의 장소와 사용성입니다.
- 주 사용은 가지고 다니면서 장소가 계속 바뀌는 분
- 아이패드 프로를 도서관 등이나 수업에 사용하시는 분
- 아이패드 프로를 단품으로 일반적인 사용을 하시는 분
의외로 고민이 간단하죠? 위 1~3번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11인치를 구매해주시길 바랍니다. 1.9인치 차이가 실사용에서 엄청난 무게와 크기로 다가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선택하셔야 할 분
아이패드 프로를 12.9인치로 구매하셔야 할 분들의 장소와 사용성입니다.
-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는 분
- 아이패드 프로를 멀티미디어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 (미러링, 에어플레이, 다중 화면 등)
- 무게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크게 보는 게 좋으신 분
12.9인치와 11인치 선택은 딱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장소가 고정이라 무게가 전혀 상관없고, 화면이 무조건 큰게 좋으신 분들은 무조건 12.9인치로 가셔야 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고 위처럼 11인치의 사용성을 갖고 계신다면 반대로 12.9인치를 샀다가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음을 참고하세요.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위에서 모든 고민을 해결하여, 에어와 프로 그리고 칩셋, 용량에 대해 결정을 하셨다면 이제 구매를 하셔야겠죠?
일반적으로 두 부류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류는 애플은 아묻따 교환이 최고지라고 하시는 분, 두 번째 부류는 실기스나 뭐 이런거 상관안해, 무조건 싸게하는 게 좋아라는 부류가 있습니다.
자신이 첫 번째 부류라면 무조건 애플 공식홈페이지 또는 공식 매장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받고나서 하자가 있다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을 해줍니다.
만약 두 번째 부류라면 리셀러를 통한 빠른 구매를 추천합니다. 공식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리셀러 홈페이지 또는 매장에서 구매를 합니다.
저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경험도 있고, 리셀러인 쿠팡에서 구매를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저는 교환이나 반품 사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항상 쿠팡을 통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링크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M1 64GB, 아이패드 프로 6세대 M2 128GB 두 모델 다 깡통이지만 원하시는 옵션으로 변경하셔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혹시나 공홈에서 구매하시려고 가격을 보고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 링크도 준비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를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의 속시원한 해답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여기까지만 고민하시면 거의 모두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다른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하시면 아래 댓글 남겨주시면 신속하게 답변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후회하지 않는 아이패드 생활 되시고,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 활용 방법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고민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 thoughts on “애플 차기 에어팟 루머, 충전 케이스에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