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너럴킴 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사회초년생 분들이나 첫 차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인 아반떼냐 K3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2017년 때 아반떼 AD를 첫 차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첫 차라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고, 주변에서 그 당시 K3를 산 분들도 계셔서 많은 것을 들었습니다.
일단 아반떼와 K3는 현대차와 기아차인데요. 두 회사가 모두 같은 회사인거 아시죠? 건물이나 일 하는 환경은 옆 동을 쓰고 공장도 다르지만 부품이나 기본 베이스 같은 건 다 동일한 걸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부품이나 차에 들어가는 내장 같은 거는 아반떼와 K3가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도 될 정도로 쌍둥이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떤 걸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반떼 스펙과 성능
아반떼의 스펙
가격 – 1,975 ~ 2,818만 원
연료 – LPG, 가솔린
연비 – 복합 10.3 ~ 15.3km/l, 도심 9.1 ~ 13.7, 고속 12.1 ~ 17.7
출력 – 120 ~ 123hp 엔진
토크 – 15.5 ~ 15.7kg.m 엔진
배기 – 1,591 ~ 1598cc
엔진 – I4 자연흡기
구동 – FF
변속 – 자동 6단, CVT
전장 – 4,710mm
전고 – 1,420mm
전폭 – 1,825mm
축거 – 2,720mm
아반떼 같은 경우는 다들 아시겠지만 성능 대비 정말 가격도 잘 나오고, 속도도 잘 나오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자동차 입니다.
경차처럼 아주 작지도 않으면서 아주 크지도 않지만, 일단 아반떼 2023년 이상 모델에 경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기어박스와 콘솔 박스의 높이가 높아서 중형차와 비슷한 느낌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은 자동차 입니다.
제 첫 차가 2017년 AD 아반떼 였는데, 그때만 해도 콘솔 박스의 높이가 낮아서 저렴한 자동차처럼 보였지만, 지금의 아반떼는 중형 이상급 자동차들 처럼 높이가 높아 아주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는 가성비 좋은 자동차 입니다.
보통 연비 같은 경우는 계기판에서는 평균적으로 12~15 사이를 가리키고 있고, 체감상 장거리를 자주 해도 연비가 아주 효율적이게 느껴지는 차종 중 하나 입니다. 거의 경차와 비교해도 연비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준중형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입니다.
아반떼는 사회초년생, 첫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하고, 160km 정도의 고속에서도 뒤쪽이 뜨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는 안전성 있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K3 스펙과 성능
K3의 스펙
가격 – 1,765 ~ 2,468 만 원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14.1 ~ 15.2km/l, 도심 12.6 ~ 13.6, 고속 16.3 ~ 17.7
출력 – 123hp 엔진
토크 – 15.7kg.m 엔진
배기 – 1598cc
엔진 – I4 자연흡기
구동 – FF
변속 – 자동 6단, CVT
전장 – 4,645mm
전고 – 1,440mm
전폭 – 1,800mm
축거 – 2,700mm
K3 같은 경우 아반떼와 동급인 자동차로 크기는 아주아주 약간 작지만 디자인이 조금 더 날렵하면서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이라 여성보다는 주로 남성에게 더 인기가 많은 자동차 입니다.
아반떼는 부드러워 보이는 반면, K3는 거칠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 디자인에 따라서 선택을 하신다해도 무방한 두 자동차 입니다.
아반떼와 K3, 선택하는 기준 중 가장 큰 요소가 바로 디자인이고, 그 다음 가격이 K3가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낮은 트림, 그 상위 트림 같은 경우 약 100만 원 정도가 저렴합니다.
현대로 따지면 스마트, 모던이고 기아로 따지면 트렌디, 프레스티지가 같은 동급 트림이라 보시면 될 것 같고, 이에 따른 옵션은 비교를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무쪼록 아반떼와 K3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딱 한마디만 드리고 싶네요. 디자인이 마음 가는 대로 구매하라!, 가격은 신경쓰지 말고 구매하시는 것이 내 첫 차, 내 차를 오래 오래 질리지 않고 타실 수 있는 가장 큰 방법 입니다.
아반떼 VS K3 구매 비교
아반떼와 K3는 동급 트림이라고 했을 때 10인치 네비게이션과 계기판이나 16인치 알로이 휠, 앞좌석 열선 통풍 시트 등 옵션은 서로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시고, 정말 디자인에 따라서 크게 갈리는 차량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보시고 구매를 결정 하셔도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대체적으로 서비스센터의 경우도 현대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의 대리점 수는 거의 비슷 비슷해서 비교 대상이 아니고, 가격은 오히려 K3가 최상위 제외하고는 조금 더 저렴한 수준이라 대리점을 직접 가보시고,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두 차량 모두 비교를 해보시는 것이 구매 선택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장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아반떼 같은 경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기어 박스와 콘솔 박스가 약간 더 높이 올라와 있고, 조수석쪽의 가림막이 더 도드라져서 약간의 안정감을 운전자가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보시면 약간 높은 느낌이고, 실제로 보시면 더 높아 보이는 기어, 콘솔 박스라 중형차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차량 입니다.
반면에 K3 같은 경우는 기존의 준중형 차량처럼 기어, 콘솔 박스의 높이가 그리 높진 않아서 이 콘솔 박스 높은 것을 좋아하신다면 단연 현대 아반떼를 구매하시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위 K3 내부를 옆에서 보시면 아반떼의 기어, 콘솔 박스보다 더 아래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높은 게 좋으신 분들은 아반떼를 선택해주시고, 전혀 관계가 없고, 거칠고 날쌔 보이는 디자인이 좋으신 분들은 K3를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는 글
위 시승 신청과 상세 옵션으로 바로 들어가셔서 비교를 해보시면 금방 답이 나오실 거라 다른 거 보시느라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이 포스팅 하나로 아반떼 VS K3 구매 고민을 날려버리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 thoughts on “제주도 렌터카 일반 자차, 완전 자차, 슈퍼 자차 차이점 및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