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2023 출시일 가격 사전예약 실내 디자인, 콘셉트카와 비교

기아자동차에서 EV9의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플래그십 전기 SUV인 EV6를 이은 후속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콘셉트가 먼저 공개된 모델인데 콘셉트카의 모셉을 그대로 닮아 화제입니다.

대형 SUV인 EV9는 3열 7인승으로 기아의 철학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디자인을 보면 미래지향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웅장함까지 있어 인기몰이가 예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기에 기아의 신작 전기차인 EV9에 대해서 소개하고, 콘셉트카와 어떻게 같은지 비교해보려 합니다.

2023 EV9 기본 제원

연료 : 전기

배터리 타입 : 리튬 이온

출력 : 390kW

최대 주행 거리 : 482km

구동 방식 : 풀타임 4륜 구동 (AWD)

전장 : 4,930mm

전고 : 1,790mm

전폭 : 2,055mm

축거 : 3,100mm

위 스펙은 콘셉트카 공개 당시의 수치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큰 오차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V9 최대 주행거리

예전 LA 모터스에서 공개되었던 EV9의 콘셉트카는 최대 주행거리 약 482km 정도로 언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1회 충전거리를 약 540km로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환경부가 미국과 비슷한 점을 미뤄볼때 540km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450~500km 사이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국내 출시 후 국내 환경과 부합되고 가격도 맞출 수 있으면 약 400km 정도가 유력한 상태입니다.

EV6의 주행거리가 351~475km임을 감안하고, EV9가 대형임을 감안한다면 비슷한 주행거리로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EV9의 공개된 외관 디자인

EV9의 외관은 기존에 공개되었던 콘셉트카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 부사장인 카림 하비브는 EV6가 다이내믹하고 남성적,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면 EV9는 훨씬 더 명쾌하고 박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의 느낌에 더욱 더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유의 직각형 디자인을 선보였고 전면부는 기아의 시그니처인 스타맵을 적용한 헤드램프가 달렸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탑재되어 멋을 한층 더 발산할 예정입니다.

옆면은 대형 SUV 답게 시원시원한 박시형 직각의 디자인을 하고 있어 차량이 더욱 더 커보이고 웅장해 보이는 느낌을 더 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휠을 보시면 딱 전기차라고 느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면부을 보시면 스타맵 LED 램프와 함께 전체적 통일감이 있어 더욱 더 멋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났습니다. EV6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어 아마 실망하셨던 분들도 EV9 디자인에 반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EV9의 공개된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더욱 더 넓어 보이면서 E-GMP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평평한 바닥과 휠 베이스가 길어 공간감을 더욱 더 뛰어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시트와 콘솔이나 도어 등 실내 요소는 정제된 모습이지만 요즘 대세인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채택하여 저절로 입이 벌어지게 하는 실내를 갖췄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타원형의 조형이 크래시패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에 적용되어 더욱 더 통일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사용하기 간결하고 직관적인 조작부와 개방감을 연출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들게하여 고급스러운 연출을 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EV9의 실내 디자인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게 고급 세단 차량의 느낌도 있으면서 간결하고 심플한 느낌도 있죠? 그래서 젊은 층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EV9 콘셉트카와 디자인 비교

과거 LA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전기차 콘셉트카가 있었는데요. 이 자동차가 EV9의 콘셉트카였습니다. 콘셉트카는 대게 디자인이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많이 채택하는데요.

대부분 콘셉트카와 비슷하거나 똑같이 나오는 자동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보기 드뭅니다. 하지만 이번 EV9는 기존에 공개되었돈 콘셉트카와 느낌이 매우 흡사합니다. 아니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기존 콘셉트카

위 이미지가 2021년 LA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콘셉트카의 모습입니다. 휠 디자인과 세부적인 디자인을 제외하면 지금 공개된 EV9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위 콘셉트카와 공개된 디자인을 한 눈에 비교해서 보시면 아실거에요. 헤드램프 모양이나 각진 모습, 앞면의 모습이 거의 똑같고, 휠 모양만 약간 바뀐 것 같은 거의 동일한 느낌!

콘셉트카가 공개되었던 당시 대형 SUV 전기차 디자인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었기에 공개된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은 구매욕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 요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V9 예상 가격 및 사전예약

가격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엔트리 모델 기준으로 7,000만원대가 유력합니다. 왜냐하면 기아 부사장인 주우정은 지난해의 컨퍼런스콜에서 EV9 가격은 제조업체 권장소비가격인 MSRP 기준으로 5만후반에서 7만달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있습니다.

또한 EV6와 비교해서도 대형에다 신형임을 감안하면 약 7,000만원대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옵션을 더 붙여서 프리미엄급으로 가면 약 8~9,00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다소 가격은 비싸지만 전기차 보조금 기준인 8,500만원 이상으로 나올 확률은 적기 때문에 위 같은 가격이 정말 유력해보이긴 합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현재 기아가 가장 먼저 가격 및 사전예약 정보를 알려드리는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래 배너를 터치 시 기아자동차 얼리 체크인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빠르게 신청하셔서 두 가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위 이벤트는 1인 1회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정보 및 가격표, 카탈로그를 순차적으로 모바일로 받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EV9에 관심 있으시고, 차량 구매 전 빠른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기에 신청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사전예약이나 가격 등이 공개된 상태가 아니기에 추측이나 예상만 있어서 직접 기아자동차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EV9 가격, 사전예약, 디자인 등 정보 포스팅을 했는데요. 앞으로도 자동차에 대해서 좋은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