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FC660C 토프레 저소음 무접점 키보드 45g 균등 리뷰 (타건 영상)


요즘은 핫스왑 키보드 및 커스텀 키보드가 워낙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무접점 키보드의 인기가 약간은 죽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기계식도 종류가 다양해지고 심지어 무접점 타건과 소리를 닮은 기계식 키보드까지 나와주고 있어 무접점들이 점점 설 곳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무접점 키보드만에 쫀쫀 단단함은 기계식 키보드가 따라오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이쯤에서 레오폴드 FC660C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리뷰 및 타건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C660C 소개

레오폴드사의 FC660C는 거의 65% 정도의 배열로 엄청난 미니 배열에 속합니다. 실제로 보면 F1~F12 키도 측각으로 숫자와 합쳐져 있고, Home이나 페이지업, 다운 키도 없습니다.

레오폴드 FC660C

정말 컴팩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키보드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색감도 색감인데 간편하고 가벼워서 어디 들고 다니기도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레오폴드 무접점은 토프레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토프레의 가격을 이제 좀 다운시켜서 기계식과 경쟁을 이어나가야 할텐데 말이죠. 계속해서 비싸지고 있는 실정인게 함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레오폴드는 토프레를 사용하면서도 리얼포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개발자나 블로거, 타이핑을 많이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아직도 인기가 많습니다.

외관 간단 리뷰

FC660C만의 장점은 컴팩트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 배열인데도 갖출 것은 다 갖춘 이 녀석, 보는 눈도 즐거운 무접점 키보드입니다.

FC660C 외관1

FC660C는 토프레 제품군 답게 키캡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제가 키캡 컬러를 바꾸기 위해 보통 가격대의 호환 키캡을 따로 구매해서 달았는데, 순정 키캡과 느낌, 단면에서부터 퀄리티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노란색, 빨간색은 호환 키캡이고, 블루와 약간 노란 회색은 순정입니다. 만지는 느낌부터가 다른 두 키캡, 만약 FC660C를 구매하셨다면 순정 키캡 구매를 추천합니다.

FC660C 외관2

순정 키캡이나 키 상태가 매우 고르고 돌출되거나 흐트러짐이 덜 합니다. 새 상품 기준 249,000원이나 하는 고가 키보드이기 때문에 가격 값은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FC660C 외관2

이미지에 약간 나온 키캡의 질감을 봐서도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이렇게 간단하게 항공 케이블 하나 달아주면 간지를 더 살릴 수 있습니다.

FC660C의 장단점

값비싼 토프레 무접점 FC660C의 장단점을 한 눈에 보실 수 있게 정리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극적으로 개인 견해라는 것은 알아두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FC660C의 장점

  • 65%의 미니 배열인데도 알찬 배열
  • 플라스틱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음
  • 토프레 무접점 45g 균등의 쫀득한 느낌을 잘 살려줌
  •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음
  • 타이핑이 즐거움
  • 순정과 윤활 후의 키감과 소리가 달라서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음

FC660C의 단점

  • 순정 상태의 스테빌 소리가 약간 아쉬움 (쉬프트나 스페이스)
  • USB-C 타입이 아닌 5핀을 쓰고 있다는 점
  • 방향키 변태 배열이라 처음 쓰시는 분들은 오타가 많이 남
  • 모든 것을 펑션 (Fn)키 조합으로 하기 때문에 적응이 꽤 걸림
  • F1~F12 키도 펑션 조합이라 마우스에서 가끔 손을 떼야 함

이렇게 제가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토대로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사실 단점은 적응이 된다면 어렵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중고 시장에 나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만약에 다양한 배열의 키보드를 사용해 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구매를 비추천 하고, 다양한 배열과 커스텀 키보드까지 섭렵한 분이라면 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키보드이기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FC660C 저소음 타건

아참 제가 리뷰한 FC660C는 저소음 버전입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영상보다는 소리가 약간 둔탁하면서 조용한 느낌을 줍니다.

사운드보다는 훨씬 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는데, 핸드폰 촬영이라 좋은 소리를 못들려드린 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토프레 무접점은 아주 듣기 좋은 소리가 난다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활을 아에 안하시면 이것 보다는 조금 서걱 서걱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핫스왑,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들에 약간은 밀린 느낌이지만, 아직도 무접점의 영역에서는 토프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발자, 전문 블로거 등 글을 많이 타이핑 하시는 분들이 모여있는 사무실에 가면 실제로 기계식 키보드들 보다는 리얼포스나 레오폴드가 아직도 많이 자리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직 토프레 무접점 인기는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계식을 많이 사용해보셨다면 무접점의 세계로 입문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완전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또 신세계가 될 지도 몰라요. 저는 무접점을 오래 사용했기에 요즘은 커스텀 키보드 알아보는 중인데, 저소음이면서 사무실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손가락 아프지 않은 스위치 알고 계신분은 댓글 한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다른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FL-Esports CMK87 아보카도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및 리뷰 (플라스틱 키보드 끝판왕)

Epomaker th66 베어본 + Gazzew Boba U4 저소음 스위치 커스텀 키보드 사용 후기 및 리뷰

리얼포스 R3 30g 토프레 무접점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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