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너럴킴 입니다. 오늘은 새로 태어난 게임인 디아블로4 시즌4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아블로4는 그 동안 매니아 층들만 남아 플레이 했지만 시즌4를 기점으로 많은 분들이 다시 시작, 새로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만큼 재미를 다시 올려 놓고, 이제 서야 디아블로4가 완성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래서 이제 디아블로4 시즌4로 시작 하기 위해서 레벨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딱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4 레벨업 루트
캐릭터 생성하기
디아블로4 시즌4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강령술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강령술사 같은 경우 뼈창 같은 거만 사용하다가 드디어 소환 중심의 조폭 빌드가 강력한 빌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플레이 해봤을 때 원소술사나 야만용사보다는 강령술사가 재미가 더 있어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강철늑대단 시즌 퀘스트 진행
시즌4에서 업데이트 된 콘텐츠인 강철늑대단 시즌 퀘스트를 진행해줍니다. 만약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도 캠페인을 그냥 넘길 수 있게 되어 시즌 퀘스트부터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철늑대단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고, 어느 정도 장비가 맞춰지고 레벨업을 하였을 때 다음 루트로 이동합니다.
키요바샤드, 사기 드높히기 퀘스트 진행
키요바샤드에서 사기 드높히기 퀘스트를 진행해서 물약 업그레이드를 해주세요. 이후에도 꼭 필요한 업그레이드라 먼저 해주시면 좋습니다.
지옥 물결 진행
이후 지옥 물결 퀘스트를 이용해서 정예 몬스터를 잡으면서 빠르게 레벨업 해주세요. 지옥 물결은 혼자 해도 좋지만, 길드와의 파티를 이용하시면 조금 더 재미있는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블러드 메이든, 전설 위상 모으기
지옥 물결을 진행하다보면 블러드 메이든이 나옵니다. 이 재료를 모아서 전설 아이템을 모아주시면서 플레이를 진행해주세요.
악몽 가기 위한 캡스톤 던전 클리어
레벨 30~40 정도가 되면 캡스톤 던전을 클리어 해줍니다. 이번 시즌4에서는 신성 아이템을 레벨 35부터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곧 바로 악몽 난이도로 올라가 주시면 더욱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악몽에서 지옥 물결 진행
악몽 난이도에 올라왔다면 곧 바로 지옥 물결을 다시 진행하여 필스 보스들을 꼭 잡아주면서 분광경을 얻어주시면 됩니다.
이번 패치로 분광경을 얻는 게 어려워져서 조금이나마 더 먼저 챙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고행 가기 위한 캡스톤 던전 클리어
고행을 가기 위해 캡스톤 던전을 클리어 해주시고 고행도 곧 바로 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악몽에서 어느 정도 아이템 수급을 했다면 고행도 크게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고행 지옥 물결 진행
고행에서도 역시 지옥 물결을 진행해주면서 우버 보스를 위해서 강철 및 다른 재료들을 파밍해주면서 속삭임 나무 퀘스트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속삭임 나무에서는 악몽 인장을 드랍하는데 이 인장을 모아서 악몽 인장 가루를 모아야 추후에 40단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악몽 던전 40단 이상 도전
레벨 약 55~60 정도가 되었다면 악몽 던전 40단 이상을 목표로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악몽 던전 40단에서는 925 전설과 레어 아이템 등을 드랍하기 때문에 여기서 아이템을 조금 더 수급해주셔야 합니다.
정복자룬 15레벨 올려주기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기본적으로 아이템 파밍은 계속해서 해야 하는 것이고, 부가적으로 정복자룬의 레벨을 15까지 올려주셔야 합니다.
담금질 준비 하기 (피트 돌기)
이제 담금질을 위해서 피트를 돌아야 합니다. 주력으로 돌지는 말고 지옥 물결과 함께 차근 차근 돌아 주시면서 담금질의 재료를 얻으시면 됩니다. 슬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반복 루틴 플레이 하기
지옥 물결 돌고, 피트 악몽 던전 돌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플레이 하시다보면 어느새 레벨도 만렙에 도달해 있고, 아이템도 상당히 좋아 졌을 것이라 앞으로 플레이 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만약에 여기서 지금 캐릭터가 질렸다면, 부캐를 다시 키울 수도 있겠죠. 다른 직업으로 선택해서 똑같은 루트로 쭉 도시면 금새 만렙까지 키우실 수 있으실겁니다.
디아블로4 시즌4 좋은 점
디아블로4 시즌4는 일단 시즌이란 게 새 시즌이 시작 되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합니다. 이전 시즌의 캐릭터는 영원으로 이동이 되며 새 시즌 캐릭터를 키워야 하는데, 육성이 만만치 않아 지루하죠.
이번 시즌4에서는 이러한 요소도 많이 없앴습니다. 위에서도 언급 한번 드렸듯이 캠페인 건너뛰기가 처음부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 때 캠페인 건너 뛰기를 체크하면 이 캐릭터는 영구적으로 캠페인이 건너 뛰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캠페인 없이 시즌 퀘스트부터 바로 뛰어들 수 있어 빠른 레벨업과 본격적인 시즌4를 플레이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처음이라 걱정되신다고요? 캠페인 별거 없어요! 이리 저리 지루한 이동만 많고 별 이야기 없으니 안보셔도 디아블로4 하시는 데 지장 없습니다.
오히려 캠페인을 건너 뛰어도 시즌4 전용 퀘스트를 하라는 안내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즌4 전용 퀘스트만 진행하셔도 충분히 디아블로4 시즌4를 즐기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위 좋은 점과 추가로 캐릭터들의 특성이 디아블로2 때와 아주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소술사는 얼음보주로 다시 태어났고, 강령술사는 소환 위주의 조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야만과 도적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니 부캐로 플레이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은 개인적으로는 강령술사 > 원소술사 > 야만 > 드루 > 도적 순으로 키워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디아블로4 시즌4 빠른 레벨업 루트를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